시사있슈 5월 23일, 네이버 알림 홈화면으로 나왔다?

그동안 네이버 알림이 여러 군데로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나의 알림, 메일, 톡톡, 연락처, keep 등을 한번에 모아서 보여주는 내 서랍이 추가됐다. 네이버 홈화면 오른쪽 상단에 프로필 사진을 선택하면 내 서랍을 확인할 수 있다. 받은 알림이 시간이 지나면 # 태그로 구분되어 모아주는 기능이 흥미로웠다. 알림이 리스트형식이다보면 알림이 쌓였을 때 나중에 찾기가 어려운데, 태그로 구분하고 펼치기 전까지 접은 상태로 보여주는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상단 탭 형식도 좋지만 리스트를 내려가며 읽을 때는 리스트 내에서 태그로 분리하는 방식이 좀 더 사용자경험에 좋지 않나 싶다. 알림 리스트 UI를 설계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추가로 네이버 페이도 홈화면에 나왔다. 이전부터 이커머스쪽을 강화한다는 뉴스가 계속 들려왔는데, 이번 개편으로 본격적으로 네이버 페이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페이 아이콘을 누르면 내 지갑과 내역/혜택이 바로 보인다. 이전에는 네이버 페이를 쇼핑몰이나 타이커머스를 이용할 때 간편결제로만 사용했는데, 주문내역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그외에는 잘 찾지 않았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는 빈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사용은 덜했는데, 홈화면에 나오면서 바코드로 결제하는 것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 기능이 연상되는 네이버 페이는 네이버 통장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카카오페이와 맞대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003&aid=000987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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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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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본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다

>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실시간 영상 시청하면서 물건 구매 가능

> 따로 앱 설치 안 해도 라이브 방송 보기 가능

네이버도 스마트스토어에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도입한 만큼 이로 인해 TV 기반 기존 홈쇼핑 업계에 위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특히 접근성 측면에서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톡이 압도적이므로, 상대적으로 따로 설치해야 하는 홈쇼핑 어플의 경우 불리하기 때문이다. 홈쇼핑 업계는 이 도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후속 기사를 기대해본다.

'카톡판' 홈쇼핑 나왔다...라이브커머스 전쟁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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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알림 API는 블루투스를 이용, 이용자가 누구와 접촉했는지 데이터로 저장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에 코로나19 검사 권유

>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애플과 협력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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