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더라?
출퇴근길을 두 발로 걸어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순간에 떠오른 영감이 직장에 와서 보니 흘러보낸 적이 얼마나 많던지
카페에서 친구와 인생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집에 돌아오면 그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 어찌나 아까워 했는지
그런 후회와 미련이 남아서 하루 한 단어로 쓰기를 실천해보기로 했다.
오늘이 바로 1일차
앞으로 남은 30일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기로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 쓸어담기 지금부터 시작.
ps. 2019년 5월 한달간 쓴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초창기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기억하기 위해 블로그에 담아놓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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