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책장을 소개합니다1 어른의 의무: 꼰대가 되지 않는 법 오래 전 대학 친구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현 교육방식을 주제로 얘기한 적이 있다. 우리 때와 다르게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하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보다 좋아졌다며 기쁘면서도, 주입식이 익숙한 우리 세대가 앞으로 그 아이들을 이끌어가면서 부딪히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었다. 흔히 말하는 어른들의 꼰대짓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어른의 의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들이 아무 생각도 없을 리 없습니다. 젊은이들은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단지 연장자에게 보여주지 않을 뿐입니다.」 어른으로서 밀레니어 이후 세대에 이끌어갈 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 ※ 기억에 남는 구절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이 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잊..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