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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자의 생각/시사있슈

시사있슈 5월 15일, 쿠팡 결제대금 즉시 정산 서비스 오픈

by 꽃비내린 2020. 5. 15.

이커머스 플랫폼의 고객은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분할 수 있다. 그동안 뉴스에선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관련한 것만 봤는데, 이번 쿠팡의 즉시 정산 서비스는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인 측면에서 주목해볼만 하다. 이커머스 정산시스템은 이전부터 문제되어 왔다. 고객이 물건을 받고 구매확정을 하지 않으면 약 일주일 정도 지나야 자동으로 구매확정이 되는데 그때 대금을 정산한다. 판매자 입장에선 구매확정까지 대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를 쿠팡은 미리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해결한 것이다.

 

지급절차는 다음과 같다. KB국민은행이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판매대금의 최대 90%를 정산 받을 수 있다. 즉시 정산에 따른 금리는 0.013%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 티파니 곤잘레스는 급격히 늘어난 고객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인 자금이 필요한 판매자, 새로운 사업 확장을 시도하는 판매자에게 즉시 정산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선정산 서비스 출시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쿠팡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영세중소 판매자의 금융지원을 위해 ‘즉시 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즉시 정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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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광고 효과 설문조사는 사후조사로 정확도가 떨어짐. 즉시 설문을 통해 정확도 높임.

> 시청자는 광고 시간을 앱태크로 활용

TV를 보는 인구수가 줄고 있는 와중에 TV광고 리워드앱이 과연 성공할지 의문이 든다. 다만 TV광고 조사를 응용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광고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이미 하고는 있지만, 직접적인 광고 효과보다는 '해당 영상을 봤는가? 정도의 인지도 조사만 하고 있다.)

 

TV광고 보면서 돈버는 앱?…언택트 설문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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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윈, 주유에도 게이미피케이션 도입

> 유저가 이달의 목표 주유량 설정, 실제 도달 시 리워드 제공

> 목표 주유량은 100L, 120L, 1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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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미피케이션,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해 신규유저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리텐션 향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방식을 점차 주유를 시작으로 기존에 익숙하지 않던 분야에서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유도 게임처럼, 오윈, 5월 한달간 '도전 월간 주유 시작!'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윈’은 주유를 모바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주유 약정 이벤트, '도전! 월간 주유'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윈 앱에서 운전자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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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공감시스템 악플 대신 이모티콘으로 변경

> 연예뉴스 댓글창 삭제 후 이모티콘 선택지 변화

> 기존 '훈훈해요', '화나요', '후속보도 원해요' 빠진 대신 '응원해요', '축하해요', '기대해요', '놀랐어요' 추가

> 네이버 측은 부정적인 감정 표험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가치 중립적인 공감 표현을 늘렸음

처음 기사를 봤을 때 기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의아했다. 그러나 '좋아요'만 제공하는 기존 콘텐츠 서비스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부정적인 감정을 보여줄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도 연예인 인격모독 등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많았기에 이번 조치는 네이버 나름의 고민이 들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감정표현 ‘악플’ 말고 이모티콘…네이버, 공감 시스템 변경

인격모독과 사생활 침해 논란 등으로 연예뉴스에서 댓글창을 없앴던 네이버가 뉴스에 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선택지에 변화를 줬다. 부정적인 감정 표현을 최소화하고 기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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