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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가의 서랍장/나만의 강점 발견 질문

32일차, 지금 표현하고 싶은 생각/감정을 비유를 통해 설명해주세요

by 꽃비내린 2020. 6. 29.

하얀 도화지가 눈 앞에 있습니다.

뭘 채워야 할지 막막합니다.

가려는 길은 명확한데 그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걸 먼저 해야 할까요.

지금 하는 일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만 채우면 될꺼야.

아니야 이 방법이 아니면 어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으니까 뭐라도 시작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인적성을 끝냈다는 둥, 면접을 본다는 둥. 소식들을 듣다보면

멀리 돌아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무작정 기업을 지원하기보다

나의 관심사

나의 지식

나의 강점

세 가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일을 찾으려고 합니다.

사회가 정의한 좋은 회사가 아닌 내가 정의한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얀 도화지가 눈 앞에 있습니다.

뭘 채워야 할지 막막합니다.

가려는 길은 명확한데 그 길을 걷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떨칠 수 없는 불안을 안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도하려고 합니다.

그럼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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