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범위가 넓어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먼저 유사한 것끼리 묶어 단계별로 구분합니다. 그 순서에 따라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번은 아르바이트로 외국인을 초청하기 위해 비자 서류를 준비한 적이 있습니다. 몇 백명의 인원을 모두 파악해 서류를 작성해야 하다보니 뭐 부터 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어떻게 얻을지, 그리고 대사관마다 요구하는 형식은 어떤지 등을 구분해 국가별로 나눠서 메모했습니다. 이렇게 분류를 해보니 하고 있는 일이 뭔지가 명확하게 그려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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