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게임회사 1차면접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전에 했던 업무와 거의 유사했고 공채에 냈던 자소서 중에 유일하게 합격했어서 1차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직무에 관련된 질문들에 대비해 면접을 준비했는데요. 막상 면접에서는 어떤 게임을 주로하는 지, 평소 게임에 얼마나 관심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중요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답을 못하게 됐고 탈락했습니다.
그 후로 산업과 기업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 자소서를 무작정 쓰기만 바빴는데, 그러다보니 왜 이 회사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산업을 조사하고 기업을 조사할수록 갈 이유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하반기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남은 기간이라도 산업과 기업을 공부하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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