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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가의 서랍장/나만의 강점 발견 질문50

46일차,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당신 눈에만 보이는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알리시나요? 동의를 구하지 않고 혼자 해도 되는 일은 제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한테 영향을 줄 때엔 주변에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왜 이걸 개선해야 하는지 설득합니다. 제안한 것은 제가 처리해서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2020. 6. 29.
45일차, 최근에 얻었던 중요한 성공이나 실패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게임회사 1차면접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전에 했던 업무와 거의 유사했고 공채에 냈던 자소서 중에 유일하게 합격했어서 1차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직무에 관련된 질문들에 대비해 면접을 준비했는데요. 막상 면접에서는 어떤 게임을 주로하는 지, 평소 게임에 얼마나 관심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중요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답을 못하게 됐고 탈락했습니다. 그 후로 산업과 기업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 자소서를 무작정 쓰기만 바빴는데, 그러다보니 왜 이 회사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산업을 조사하고 기업을 조사할수록 갈 이유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하반기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남은 기간이.. 2020. 6. 29.
44일차, 중요한 일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 그중 중요하지 않은 일은 어떻게 제거하나요? 중요성의 기준은 내가 하는 일의 결과에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일이면 여러 사람과 같이 해야 하는 일인지 두 가지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보통 꼭 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긴 어렵고 다음 번으로 미루거나 정 어려울 경우 주변 지인의 도움을 요청해 해결합니다. 2020. 6. 29.
43일차,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일의 범위가 넓어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먼저 유사한 것끼리 묶어 단계별로 구분합니다. 그 순서에 따라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번은 아르바이트로 외국인을 초청하기 위해 비자 서류를 준비한 적이 있습니다. 몇 백명의 인원을 모두 파악해 서류를 작성해야 하다보니 뭐 부터 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어떻게 얻을지, 그리고 대사관마다 요구하는 형식은 어떤지 등을 구분해 국가별로 나눠서 메모했습니다. 이렇게 분류를 해보니 하고 있는 일이 뭔지가 명확하게 그려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 6. 29.